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난 21일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김진식 회장, 군포시시각장애인협회 이진원 회장, 성복임 군포시의원과 함께 시각장애인 복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조치 및
시각장애인의 주간보호시설 설치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웹 접근성 확보 및 주간보호시설 신설 모두 꼭 필요한 정책이면서 집행 가능한 사업이므로 의회, 시, 도가 함께 협의해 2018년에 사업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