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국회의원, 장안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 등록 2017.04.26 13: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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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동·송죽동·연무동·조원동, 거미줄 공중선 깔끔하게
생활 속 불편 적극 개선..구도심 정비로 안전한 장안구 만들 것




[경기헤드라인]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산업위, 수원갑)은 25일 미래창조과학부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으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파장시장 일원(6억 8530만원), 송죽동 일림공원 일원(4억 4612만원), 연무동 주민센터 일원(7억 1267만원), 조원1동 주민센터 일원(12억 1528만원)이 선정돼 사업비 총 30억 5937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이찬열 의원은 무단으로 설치된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2022년까지 정비가 시급한 전통시장 및 주택ㆍ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8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서면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또한 인구 50만 이상 20개 대도시의 228개 구역과 평창 동계올림픽지역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지역 20개 구역 등 총 248개 구역에 ‘공중케이블 정리사업’(총 4,686억원)이 진행된다.

이찬열 의원은 “연무동, 조원동 등 구도심지역에 오랜 기간에 걸쳐 설치된 전기통신선은 복잡하게 얽혀있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구민들과 긴밀히 협조해 무질서한 공중선을 정비해 깔끔하고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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