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22일, 부평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나상길 의원(무, 부평4)과 이명규 의원(국, 부평1)을 부평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마친 나상길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부평구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자금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담을 마친 이명규 의원은 “부평구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기본재산 확충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재단의 재정건전성에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명예지점장 행사에 참석해주신 나상길 의원님과 이명규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맞춤형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