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통해 돌봄 공백 해소

  • 등록 2025.05.22 12: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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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패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선정된 2명에게는 주거안전서비스로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가 제공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활성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종 기자 mrkim2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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