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초여름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중앙동 주요 도로변과 주거지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시장 이용객의 통행이 잦은 구간과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