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고깃집원천점 홀몸어르신께 과일나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18일 대박고깃집 원천점(대표 한덕기)에서 원천동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하여 오렌지와 포도 등 과일꾸러미150세트를 기부했다.
한덕기 대표는 “지금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홀몸어르신들은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타민이 많은 과일로 건강도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우 원천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코로나19도 금방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과일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박고깃집원천점은 지난 1월에도 원천동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약 60인분의 점심식사를 대접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주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매탄2동 자원봉사자, 면 마스크제작 재능나눔
수원시 매탄2동(동장 이현주)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2,000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과 지역주민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면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다.
이 날은 송영완 영통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마스크 제작일손을 돕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재료비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며 원단구입, 재단, 포장 등 단계별로 각 단체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최종 바느질은 재봉틀 사용이 가능한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으로 완성하게 된다.
매탄2동은 면 마스크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소독 후 개별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