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소식 (3월 19일)

  • 등록 2020.03.19 1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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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외

수원시 권선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소멸의 변곡점 되길 희망한다

 

일회용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권선구 각계 단체에서는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곳곳에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어 화제다.

 

현재 약국에서 공적마스크가 판매되고는 있으나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은 그 마저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파악하고 권선구 각 단체에서 면마스크 보급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권선구새마을 부녀회, 각동 새마을문고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센터 프로그램참여 자원봉사자 등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면마스크 보급을 위해 재봉틀 앞에 매일같이 삼삼오오 모이고 있다.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김옥자 회장은 “한 장의 마스크라도 사기위해 약국 앞 늘어진 줄에 서 계신 어르신을 보며 면 마스크를 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한 개라도 더 만들어서 빨리 보급해 드려야 한다”며 빠르게 손을 움직이고 있다.

 

한편,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마스크제작이 한창인 현장에 방문하여 격려하고“질병으로 인한 유래 없는 재난 상황이다. 하지만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권선구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코로나19 기세를 반드시 꺾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추진 

기준점 관리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적측량 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적기준점을 대상으로 망실 방지와 식별 용이를 위해 도색작업을 실시한다.

 

도시가스, 상·하수도 등 각종 굴착이 수반되는 공사를 시행하는 부서 및 기관에 기준점관리 협조를 안내하여 도로·인도 등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을 사전에 예방 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결과 망실 또는 훼손된 기준점은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며, 기준점 재설치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선구,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찾아가는 자활상담’실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세류1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립을 돕고자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자활(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2014년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월 3회)하고 있으며, 3월에는 세류1동(17일), 세류2동(18일), 세류3동(19일)을 찾아가 기존 차상위계층(58명) 및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등을 제공했다.

 

윤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27회 실시했으며, 92건의 홍보활동을 통해 수원지역자활센터 도예사업단 등 2개 사업단에 5명 취업 알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코로나19 방역에 경찰관도 나서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18일 매산지구대, 민간 자율방역단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전 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특히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노숙자 상주지역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00여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출입문 손잡이 등 사람들의 신체접촉이 많은 부분에 친환경 소독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산지구대(대장 김상열)는 “시민의 치안과 방범활동을 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시 방역의 날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전파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수길)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방역소독 활동에 참여했다. 많은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방역소독에 참여해주신 민간 자율방역단, 매산지구대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코로나19 제로 존! 그날을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제작비 100만원 기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청담금곡주유소(대표 안승철)는 지난 18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엽희)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역사회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바이러스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들(노인 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마스크 제작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쳤다는 소식을 듣고 재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쾌척한 것이다.

 

청담금곡주유소(대표 안승철)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모여 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준다는 말을 듣고 지역의 건강이 곧 나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꼭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기부사유를 밝혔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어려울 때마다 너나할 것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 때도 변함없는 지원군들로 금곡동은 든든하다”며 안승철 대표님께 거듭 감사함을 표시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코로나19 집중 방역의 날 운영

방역 취약지역, 매주 수요일 집중 방역 실시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엽희)는 매주 수요일을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금곡동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금곡동 방역단 및 주민들은 관내 경로당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버스 정류장, 공원 등의 손이 자주 닿는 곳 위주로 꼼꼼히 방역을 실시했다.

 

금곡동은 지난 4일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곡동 방역지원단은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집중방역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집중 방역의 날이 지정된 만큼 더욱 활발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방역 취약계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율방역단,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실시

코로나19, 우리 힘으로 극복해요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복)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우리의 힘으로 이겨내자’는 목표 아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개방형화장실, 공원, 공공 체육시설,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입북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비롯해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위기 상황이 종료 때 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시설별 방역활동 강화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특히 집단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2020년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공동)주택의 2020년도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

 

열람대상 주택으로는 개별주택 10,282호, 공동주택 107,396호이며, 열람기간 내 주택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산정된 가격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열람기간이 끝난 이후 주택특성 및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을 고려해 가격검증을 재실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고,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에서 재조사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의견제출에 대해 결과를 통지하고 2020년도 주택가격을 확정해 오는 4월 29일 공시할 예정이다.

 

확정된 주택가격은 국세(양도세) 및 지방세(재산세) 등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권선구청 세무과 과표팀(031-228-6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봉사단, 천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운영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엽희) ‘사랑나눔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증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아직 사회에선 마스크 대란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주민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주민자치센터 송영미 손뜨개 강사의 지도 아래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봉틀과 원단을 이용해 감염 방지를 위한 기능성과 멋스러운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마스크를 착용하고‘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추진을 위해 2m씩 떨어져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었지만 시민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리고자 하는 마음만큼은 한뜻으로 모인 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 운영되며 1차적으로 약 1,000여장을 제작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프로그램 휴강이 길어져 아쉬웠는데, 이렇게 자원봉사단이 운영되니 수강생들을 다시 만나 반갑기도 하고 또 어려운 분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홍범 기자 suwoncity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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