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월 18일 오산천살리기협의회와 오산천 돌보미 참여 단체인 고엽제전후회, JC 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과 함께 오산천 금곡보 자연형여울에서 어족자원의 지속적 증강을 위해 토산어종인 붕어 치어 10천미를 방류했다.
이에 앞서 오산시는 2012년부터 동자개 16천미, 다슬기 70천미, 붕어 20천미, 미꾸리 8천미, 쏘가리 9천미 등 토산어종 총 123천미를 오산천 일원에 방류했으며, 오산천의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 등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난 5월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천의 자연생태계 복원 및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 토산어종을 연차적으로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하천관리 관계자는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수질이 개선되고 생물서식처가 향상됨에 따라 방류한 치어의 생존율이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에 방류한 쏘가리 치어가 성어가 되어 다시 찾아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