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달밤 도서관 옥상 BOOK 콘서트’ 개최

  • 등록 2017.08.24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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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테마를 갖고 9월 한달 매주 수요일 저녁7시 여행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북콘서트의 오프닝으로는 오는 6일 고읍도서관 옥상에서 ‘달밤, 그리고 에디오피아, Coffee Ceremony”를 주제로 에디오피아를 오랜 기간 여행하면서 ‘여행, 살아보는 거야’라는 책을 펴낸 맹선아 작가와 함께 구성진 여행담과 에디오피아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가을 달빛 아래 아름다운 플릇과 기타의 합주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의 노래 소리가 도서관 옥상에서 만나는 북콘서트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3일에는 ‘베를린 다이어리’를 펴낸 이미화 작가의 베를린이야기, △20일에는 ‘조선선비 세계로 가다’의 강문규 작가와 함께 여행생활자이야기를, △27일에는 ‘파리에서 한 달을 살다’의 전해인 작가와 함께 파리이야기를 가지고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고읍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나누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저녁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만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며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북콘서트가 책과 음악, 여행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고읍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고읍도서관(031-8082-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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