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관내 건설 중인 대형공사 현장의 시공자, 감리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관내에는 현재 민간공동주택 8개단지, 일반건축물 150여동 및 공공시설물 등이 건설되고 있다. 건설 공사가 진행 되면 소음, 분진, 통행불편 등 다양한 주민 피해를 주게 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진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현장의 공사 시공자, 감리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건설공사로 주민불편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어 금번 건설관계자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교육을 하게 되었다.”며“교육을 통해 건설관계자들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여 주민불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