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제29회 시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분야에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직전회장으로서 자연보호협의회 활동을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하여 김정수(61세)씨, △경제안전분야에 지역자율방재 활동을 통한 안전오산을 조성한 공로로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장 유중노(68세)씨, △사회복지분야에 오산시 여성의 권익 증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직전회장 류순선(61세)씨, △문화체육분야에 오산시 체육·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오산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택선(63세)씨가 선정됐다.
한편, 이들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5일 제29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