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 경기북부 관광발전 위한 포럼 열어

  • 등록 2017.09.22 16: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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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박형덕의원은 경기북부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경기도의회 박형덕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은 지난 21일 동두천상담소에서 양주시 이흥규 前도의원, 연천군 동두천·연천 신문사 대표 백호현, 서정대학교배용석교수,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박정란 외 연구원 3명과 경기북부 관광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북부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경기북부 관광코스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등 비교적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임진각, 한탄강, 소요산, 장흥은 경기 북부 법정관광지로 지정돼 있고 법정관광지 대부분이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들이다. 하지만 풍부한 관광자원과 개발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잠재력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 관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토의하며 홍보와 인지부족,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동기부족, 수익성의 문제 등 이를 위한 개선점을 세우기도 했다. 


경기북부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해 연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를 이어주는  경원선 주변은 관광개발을 통해 경기북부의 관광거점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공연을 발전시키고 많은 홍보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문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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