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는‘2020 안양건축문화제 온라인 전시회’홈페이지를 지난 17일 시상식과 함께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20 안양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건축물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문화적 향유증진을 위해 온라인 전시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 전시는 김중업건축박물관내 특별전시관을 모태로 온라인을 통한 3차원 입체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총 작품 수는 5백여 점, 역대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포함해 안양그리기 공모작, 안양지역 우수 건축물과 기록사진 등이다.
안양의 건축가들이 그린 유화와 스케치 작품전도 온라인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김중업박물관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여하고 안양지역의 특색 있는 건축문화조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