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확대와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단지의 발굴 및 홍를 위해 ‘2018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주택법 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일반관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등 시설유지관리, △자발적인 주민 참여 등 공동체활성화,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활용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의 총 4개 항목에 대한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우선대상으로 선정하고 최대 지원 금액의 50% 범위에서 추가 지원하며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단지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우수관리단지에 인증동판 수여,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사업 실시로 꾸준히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지원을 기울일 것이며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