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센터장 김정열)는 지난 8월 16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가현중학교에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박문제 예방교육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이 성행함에 따라 불법 온라인 도박과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 및 도박중독의 폐해를 알려 청소년 도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센터 김정열 센터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도박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36으로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