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안경 서비스 지원

  • 등록 2021.02.02 0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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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안산연세안과․미래안경점 아동 시력관리에 맞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등 60명에게 안과 검진 및 맞춤안경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안과 검진은 1회 지원하고, 초진 후 6개월이 도래한 대상자들이 적절한 재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한다.


검진 후 시력교정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연계기관에서 지원하는 후원금(5만원)에 예산(5만원)을 더해 맞춤 안경 비용을 지원한다.


검진과 맞춤안경은 ‘안산연세안과’ 및 ‘미래안경’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늘면서 시력저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사업을 통해 안과검진 32명, 안경지원 29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홍범 기자 suwoncity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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