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정신건강증진 심리 상담’ 사업 추진

  • 등록 2021.02.05 09: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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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심리 상담지원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인지발달 지연 등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24회)를 지원하고, 고위험군에 속하지는 않지만 정서적 불안 등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는 총 14회의 찾아가는 방문 미술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리상담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지속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우리언어 심리상담센터 외 15곳의 정신건강심리 센터와 협력해 53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아동에게 심리 상담을 주기적으로 지원해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범 기자 suwoncity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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