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치매 예방 위한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 운영

  • 등록 2019.02.07 16:30:26
  • 조회수 20
크게보기


▲ 1월에 진행된 장지동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 인지재활신체활동 모습(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치매 문제가 국가 돌봄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 치매조기발견, 예방관리 및 인지능력 개선을 위한  2019년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 고혈압, 당뇨 검사, 치매 · 우울 선별검사, 만성질환 교육 및 관리 등으로 동탄4·5·6동 일원  (동탄2 LH1·4단지, 장지동, 하우스디더레이크, LH26단지, 서희스타힐스 등) 경로당에서 시작한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기틀 마련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비 약물적 프로그램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어르신 인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8년 경로당 5곳 방문과 총 22회 573명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해왔다.

문수철기자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