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와 양주 관내농협은 강소농협 육성지원 협력사업을 2월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 관내 지역농협에 경영체 등록이 된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영농기계 지원을 통한 인건비 절감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 사업의 사업비는 1억6천만원으로 양주시와 농협이 50% 지원하고, 농업인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건조기, 분무기, 비료살포기 등 7종의 농기계를 50%만 부담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사업 대상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에 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양주시가 2월28일안에 지원 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하며, 3월중 확정된 농가에 농기계가 공급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