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 ‘민자고속도로 이용 시 이용료 감면 건의’

  • 등록 2019.02.18 2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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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화성시의회, 제180회 임시회에서 차순임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제18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차순임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시의 광활한 면적과 사통팔달 교통여건으로 인해 고속도로나 주요 도로 연결을 감안한 민자고속도로가 많이 생기고 있다.”며 “비싼 이용요금으로 인해 화성시 동부권 기흥동탄IC에서 남양까지 고속도로 요금이 3,800원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차 의원은“민자고속도로를 통해 교통개선대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화성시민에 대한 배려는 없다.”며 “화성시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사업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안산-인천 고속도로사업처럼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 추진돼야 되며, 화성시민이 화성시 구간 내 민자고속도로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문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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