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여성 취업박람회 ‘2019 일뜰날’ 27일 개최

  • 등록 2019.02.26 14:06:54
  • 조회수 62
크게보기

도, 27일 첫 일뜰날 개최…올해 시·군 권역별로 총 10회 진행 예정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여성능력개발본부 북부(의정부시 범골로 소재) 차오름 홀에서 올해 첫 ‘일뜰날’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일뜰날의 모습.(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북부 여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총 10회 개최해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여성능력개발본부 북부(의정부시 범골로 소재) 차오름 홀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뜰날’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취업박람회로,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권역별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과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현장면접에는 엘림요양센터, 정스팜㈜ 등 1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그 외 현장면접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3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등을 통해 구직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창업 정보관, 여성 선호 직업 체험관,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일뜰날은 경기북부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2008년 시작으로 11년간 2만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맞춤형 취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여성일자리 확대 및 미스매치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종기자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