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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너는 내 운명' 김성은X정조국, 여전히 설렘 달달한 러브스토리 공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여전히 설렘이 가득한 결혼 13년 차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데이트 현장과 유쾌함이 가득한 이지혜X문재완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가구 시청률은 8.3%로(이하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2%로 상승세를 그리며 이날도 어김없이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연애 시절 단골집이자 열애설이 나게 된 냉동 삼겹살집을 찾아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를 회상하며 김성은은 '우리 소개팅했을 때 연예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나온 거냐'고 물었다. 정조국은 '그날 심심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성은이 '그럼 만나고 맘에 들었냐'라고 묻자 정조국은 '이건 내가 안고 가야 한다. 당신이 쫓아다닌 건 유일한 내 자랑거리다'라고 했다. 이날 정조국은 김성은을 놀리듯 얘기하다가도 '안 예뻤으면 결혼 안 했지', '사실 완전 내 스타일이었지'라며 '밀당'을 선보여 김성은을 사르르 녹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성은은 '우리가 결혼하게 된 계기가 자기가 부상당하고 내가 간호하면서인 것 같다'라면서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정조국의 모습에 눈물 쏟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정조국은 '우리 병원에서 진짜 친해졌다'라며 당시 지극 정성으로 간호해준 김성은을 떠올렸다. 김성은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음식과 게임기들을 가져다주고 잠깐의 틈에도 병원을 찾았었다고. 정조국은 '쪽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은 결혼이다'라며 무심한 듯 진심을 고백해 달달함을 안겼다. 김성은은 '진짜냐. 갑자기 울컥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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