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하여 5.10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으로「코로나-19 예방이 중요합니다」문구를 공문서에 삽입하여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가족에게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별 담당자(학원·급식·교육과정·꿈의학교·방과후 교실 등)에게 문자, 메신저를 이용하여 방역강조 및 코로나-19 감염사례를 신속하게 전파하며, 학교 집중방역 기간중(2021.5.6.~5.21)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비상대응체제, 방역수칙 준수, 방역물품 비치 및 비축여부, 학교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학생 교직원 주요확진사례 및 시사점을 안내하여 선제적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에서 양평교육지원청은 보건소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여 핫라인구축, 유증상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 감염병담당자 모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양평군청의 열화상 카메라 및 방역물품, 방역인력 지원으로 학생, 교직원 확진자 발생률이 0.2%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자체 방역으로 직원 1/3이상 재택근무, 안전문자 전송, 출입시 열체크,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였다.

김현철 교육장은“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피로가 과중되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학교 현장에 맞는 맞춤형 방역지원으로 학교와 함께하는 양평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