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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양주 송추초등학교, 교실 속 세계 여행으로 나도 글로벌 시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송추초등학교는 학급별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인 “교실 속 세계 여행으로 나도 글로벌 시민”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들과 함께 학급별로 세계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행사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와 국화, 사람들의 의·식·주 등 문화 전반을 살펴보고 체험해봄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수용하고 다문화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 체험 범위가 넓지 못하였으나 그 나라의 문화와 놀이 등을 직접 보고 듣고 활동해보며 교실 속 세계 여행의 재미와 다양한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맛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3학년 한 교사는 “베트남 어머니를 둔 다문화 학생이 평소에는 자신감도 없고 발표도 꺼렸었는데 베트남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에서 당당하게 베트남 외가댁에 갔을 때 보았던 것들을 발표하며 만면에 웃음을 띤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다른 아이들은 물론 이 학생에게는 특히 잊지 못할 수업이었을 것이고, 수백 마디 가르침보다 효과적인 생활지도가 되었다”고 만족해했다.


담당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등교와 학교 활동이 위축되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다른 나라 선생님과 함께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활기가 도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송추초등학교는 앞으로 5, 6학년의 수업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종식과 함께 세계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키워가는 다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질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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