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배움, 키움, 나눔을 통한 본교만의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험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며, 만들어가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축제’를 통해 직업의 의미와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며 나의 꿈도 발표해보는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전교자치회 회장 6학년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진로체험 축제를 못했는데 올해는 축제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특히 소방관이 되어 소화기도 쏘고 화재 점검도 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내년에 저는 중학교에 가서 이 축제에 참가를 못하지만 후배들이 진로축제를 통해 우리나라를 빛낼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고 말했다.

탑동초 문향숙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체험 축제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고 창의적인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