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인터뷰] 개혁신당 오산시장 송진영 후보, “낡은 정치 끝내고 시민이 주인인 오산 만들겠다”

기득권 정치와 진영 논리 비판…“시민 삶 중심의 실용 정치로 오산 변화 이끌 것”
소상공인·청년·교통 문제 해결 강조…“말보다 실행과 결과로 평가받겠다”
GTX-C·분당선 연장·DRT 도입 공약…“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만들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기존 정치 구도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송진영 후보가 오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 후보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현실은 시민보다 정치 논리가 앞서고 있다”며 “이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로 오산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반복돼 온 기득권 정치와 진영 논리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지적하며,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과 청년, 아이 키우는 부모,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치’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오산은 지금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도시의 방향과 정치 문화를 함께 바꿔야 하는 시점”이라며 “기존 정치의 틀을 답습하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혁신을 오산의 최대 현안으로 꼽으며 소상공인·청년창업 지원체계 구축, GTX-C 및 분당선 연장 추진, DRT(수요응답형교통)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청년이 희망을 꿈꾸고 소상공인이 다시 웃을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배경에 대해서는 “더 이상 시민보다 진영 논리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우선되는 정치에 머물고 싶지 않았다”며 “기득권 중심 정치가 아니라 상식과 실용,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끝으로 “오산의 변화는 시민들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낡은 정치가 아닌 새로운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송진영 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선거 전략, 핵심 공약, 그리고 오산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산 시민들께서는 오랜 시간 반복돼 온 기존 정치에 큰 피로감을 느끼고 계십니다. 선거 때마다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시민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실망감도 적지 않습니다. 정치는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시민보다 정당 논리와 기득권 정치가 앞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역시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의 냉소와 답답함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산은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 속에서 시민보다 정치가 우선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왔습니다. 서로 견제와 갈등은 많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은 부족했다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저는 이제 오산 정치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단순히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기득권 정치와 끼리끼리 문화, 그리고 카르텔화된 패권정치에 정면으로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시민보다 정치가 우선되는 구조를 바꾸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우선에 두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원칙과 상식, 그리고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오산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나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실제 결과와 실행으로 평가받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청년과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시 숨 쉴 수 있는 도시, 시민들이 정치에 실망하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저는 기존 정치의 틀을 답습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오산의 변화는 시민들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송진영은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오산, 상식이 통하는 오산, 미래가 보이는 오산을 반드시 만들어가겠습니다.

 

 

▶ 이번 선거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 간 경쟁이나 보여주기식 정치의 대결이 아니라, 누가 시민들과 더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민들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거창한 구호와 보여주기식 공약에 피로감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화려한 말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실제로 바꿔줄 수 있는 현실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기존 정치와는 다른 방식으로 시민들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청년 창업 현장, 복지 현장 등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서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로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에서 확인하며 공약과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큽니다. 또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들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돌봄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시민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전략은 시민들과의 소통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저는 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청년세대와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기존 정치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저는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선거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정치에 더 쉽게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약 역시 보여주기식 개발이나 단순 퍼주기식 정책보다는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건물을 짓고 예산을 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실제로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결국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약속을 실천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과 끝까지 소통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행력으로 평가받겠습니다.

 

▶ 송진영 후보가 반드시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산은 지금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도시의 방향과 정치 문화를 함께 바꿔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반복돼 온 기존 기득권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도 이제는 상당히 커졌습니다. 시민들은 더 이상 정치권의 말싸움과 진영논리에 기대하지 않고 실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원하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의 오산에는 기존 방식의 정치와 행정이 아니라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산업, 청년 일자리, 도시 경쟁력 같은 새로운 과제들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는데 과거 방식 그대로는 미래를 준비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시민 삶 중심의 현실 정치가 필요합니다.

 

저 송진영은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실무형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나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들이 매일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의 교육·돌봄 문제, 그리고 출퇴근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정말 생활이 조금 나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특정 기득권이나 정치 세력 중심에서 성장해온 사람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성장해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무엇을 답답해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고민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의 목소리를 단순한 민원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고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치는 결국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은 쉽게 할 수 있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저는 시민들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결과로 보여드리는 책임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오산은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기존 정치의 틀을 반복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이 중심이 되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시민들과 함께 그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습니다.

 

 

▶ 오산시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현재 오산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는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살리는 일이고 또 하나는 시민들이 매일 체감하고 있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결국 시민 삶의 질은 경제와 교통에서 가장 크게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큽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버티기조차 힘들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정책은 보여주기식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우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금을 넘어 경영 컨설팅과 디지털 전환, 온라인 판로 확대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 오산만의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를 육성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단순히 프랜차이즈 중심 소비가 아니라, 지역 안에서 돈이 돌고 시민들이 다시 지역 상권을 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 창업 지원 역시 핵심 과제입니다. 청년들이 오산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입니다. 저는 청년 창업 공간 확대와 창업 초기 지원,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청년들이 오산 안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또 하나의 핵심 현안은 교통 문제입니다.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불편 역시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시간마다 반복되는 정체와 부족한 대중교통 문제는 시민 삶의 피로도를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교지구 개발이 확대되면 교통 문제는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ITS(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해 교통 흐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오산IC 입체화 역시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해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교통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바꾸겠습니다.

 

대중교통 문제 해결도 중요합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버스체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GTX-C 연장과 분당선 연장, KTX 연계 문제 역시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산의 교통 경쟁력이 곧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는 시민들이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DRT(수요응답형교통) 도입입니다. 교통 취약지역이나 근거리 이동 문제를 보다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행정은 시민들이 매일 느끼는 불편을 얼마나 빠르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역경제와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들이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핵심 공약 세 가지를 소개해 주신다면?

 

제가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핵심 공약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개발이나 일회성 정책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실제로 바꾸고 오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에 집중했습니다.

 

첫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청년 지원 강화입니다.

 

현재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입니다. 하지만 기존 지원 정책은 절차가 복잡하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저는 행정이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시민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산형 소상공인·청년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우선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정확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수준이 아니라 경영 컨설팅, 금융 지원, 온라인 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 지원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기존 지원 제도의 가장 큰 문제였던 복잡한 행정 절차와 낮은 접근성을 개선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청년 창업 역시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둘째는 교통 혁신 도시 조성입니다.

 

교통 문제는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생활 문제이자 오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와 부족한 대중교통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버스노선 효율화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생활권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GTX-C 연장과 분당선 연장, KTX 연계 등 광역 철도망 구축 역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오산이 수도권 남부 교통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에도 집중하겠습니다. DRT(수요응답형교통) 확대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촘촘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단순히 도로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셋째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복지 도시 조성입니다.

 

오산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과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 그리고 어르신과 장애인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선 시대 변화에 맞는 돌봄과 교육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드림센터 기능을 확대해 영유아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및 기능 강화를 추진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과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청년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키워갈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겠습니다.

 

복지 역시 단순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관 협력을 통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미 오산에는 좋은 민관협력 모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우수 사례들을 적극 확대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교육과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정한 평생학습 체계도 강화하겠습니다. 배움에는 나이와 조건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 그리고 미래세대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오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민주당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이유는?

 

몸담고 있던 정당을 떠난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사람들과 정치적 과정, 그리고 개인적인 고민까지 있었기 때문에 저 역시 많은 갈등과 고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민주당을 떠나게 된 이유를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더 이상 제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 길에 머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결국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민보다 진영 논리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더 앞서는 모습을 보며 큰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들었던 말 가운데 하나가 ‘정치가 시민 삶과 너무 멀어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서로 싸우고 비난하는 정치가 반복되지만 정작 시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저 역시 그런 문제의식을 깊이 느끼게 됐습니다.

 

저는 정치는 원칙과 상식, 그리고 책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정 진영의 논리에 갇혀 시민보다 당의 입장과 정치적 계산이 우선되는 모습에는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저는 시민의 편에서 더 자유롭고 소신 있게 정치하기 위해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개혁신당을 선택한 이유 역시 기존 정치의 틀을 넘어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는 방향성에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기득권 중심의 정치가 아니라 실용과 상식,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택이 단순한 당적 변경이 아니라 시민 중심 정치로 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의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를 위해 정치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특정 진영보다 시민의 삶과 상식을 우선하는 정치를 해나가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한말씀?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지금 오산은 매우 중요한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방식의 정치와 행정을 반복할 것인지, 아니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변화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저 송진영은 시민의 삶이 가장 우선되는 오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오랜 시간 반복돼 온 기득권 정치와 진영 논리에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계십니다. 서로의 편만 바라보는 정치, 끼리끼리식 카르텔과 패권정치는 결국 시민들을 실망시키고 정치에 대한 불신만 키워왔습니다.

 

저는 정치는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민보다 정치가 앞서는 시대를 끝내야 합니다.

 

저는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오산 안에서도 일자리와 미래를 찾을 수 있는 도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습니다.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도시, 부모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도시가 진짜 미래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이 누구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 역시 시장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시민 여러분께 평가받겠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 속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오산의 변화는 결코 정치인 혼자 만들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때 가능합니다. 이제는 낡은 정치가 아니라 새로운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 송진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오산의 변화를 끝까지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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