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놓으며 “오산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우선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전봇대 지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복잡하게 얽힌 전선과 전봇대를 정비해 보다 넓고 쾌적한 인도를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전봇대와 전선 정비를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거리 환경 정비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송 후보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과 노후 간판을 정비하는 거리 간판·현수막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깔끔하고 질서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로 도시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가 진정한 선진 도시”라며 “‘안전하고 넓고 깔끔한 보행자 중심 도시 오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대각선횡단보도와 적색잔여시간 신호등의 확대 설치를 약속했다. 그는 “대각선횡단보도는 무단횡단 감소와 신호 준수율 향상, 교통약자 보호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며 “오산시의 설치 비율이 낮은 만큼 조속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호가 얼마나 남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적색잔여시간 신호등도 확대해 보행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보행자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설계 정책도 공약에 포함됐다. 송 후보는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확대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에 조명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안전망을 구축해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두운 골목과 인적이 드문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범죄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 기회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현대 도시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셉테드 사업이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 감소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진영 후보는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생활환경은 시민 행복과 직결된다”며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