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국산 쌀로 한과를 만들면서도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두부, 묵 등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한 양심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57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총 8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최근 주간정책회의에서 “살충제 계란 사태 등 먹거리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크다.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며 식품안전 단속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위반내용 85건은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7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4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0개소 △미 표시 축산물보관 등 기타위반 34개소 등이다. 도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양시 소재 A식품제조업소는 중국산 쌀로 강정을 제조하면서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다 적발됐다. 부천시 소재 B마트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혜가루, 청포묵가루, 북어 등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6일 15시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야구소프트볼협회 김재철 회장을 만나 협회 현안을 청취하고, 경기도 야구 종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철 회장은 “경기도 사회인 야구팀은 선수들의 기량이 출중하고, 선수층도 두터워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강팀”이라며, “학생부 야구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 야구 종목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올해 첫 의장배 야구대회가 열린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경기도 야구종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6일 16시, 경기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전국체전 16연패 결의를 다졌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는 지난 동계체전 16연패 달성으로 전국에서 체육 일 번지임을 과시했다”며, “제98회 전국체전 16연패의 달성과 더불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자”고 당부했다. 또한, 정 의장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계획에서 밝혔듯이 ‘국민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으로 경기체육의 막강 실력을 유지하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7일간 치러지는 제98회 전국 체육대회는 17개 시·도 2만5130명이 참가하며, 경기도에서는 46개 종목에 2천여 명(선수 1593명, 임원 496명)의 선수가 참여해 전국체전 16연패에 도전한다. 오늘 결단식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용수(더민주, 파주2), 임동본(자유한국당, 성남4) 의원이 참석해 경기도 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박재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3)은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권선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에벤에셀의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재순 의원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벤에셀의집’(시설장 : 김두호)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으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5명의 지적장애 및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재활 및 건강 증진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경기헤드라인] 25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 병)·김두관(김포 갑)·윤후덕(파주갑)·이원욱(화성을) 의원은 김상곤 교육부총리를 만나 재개발지역과 신도시의 학교신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협의했다. 현재 학교신설은 교육청이 교육부에 지방재정법 등에 따라 학교신설안을 올리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에서 심사하여 신설을 허가하거나 반려한다. 학교신설문제는 주택개발 사업과 연계된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한다는 것이 참석한 의원들의 판단이다. 교육부 학교설립 기준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아닌 착공과 분양기준으로, 공동주택 입주와 학교설립 공사기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어 중투위에서 승인 후 준공되는데 무려 30개월 소요, 아파트 입주가 시작한 후에도 개교가 늦어져 아이들의 학습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 무엇보다 재개발지역과 신도시의 경우 입주 시기와 학교 개교시기를 일치시키는 교육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각에서는 사실상 교육부가 학교총량제를 실시하는 것이 아닌가 지적하기도 하는데 교육부는 학교신설이 필요한 개발지역에는 적극 신설을 추진하였으
▲ 임동본 의원이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임동본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은 지난 9월25일중앙동 복지회관 김재성 관장을 비롯한 중원구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했다. 지역 자원봉사단체는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아동결연사업, 이·미용 서비스, 무료경로식당’ 등 사업에 필요한 재능 나눔 봉사,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재정과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동본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부족함은 채우고 가진 것은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가 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특별위원회 이동화 위원장(바른정당, 평택4)은 26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외국인투자기업인 ㈜대정티씨·㈜신창특수 간의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약 2000평 규모로 약 500만 달러가 투입되어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반도체 수처리 약품 제조·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신규투자로 평택지역이 첨단산업단지의 전진기지화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면서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및 2단계 배후단지 등 항만 배후부지 활성화를 이끌어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외투기업, 국내 유수의 기업 등 투자촉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평택항 경제발전특위 차원에서 향후 평택항 배후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모색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6일 사회복지시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서를 위문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김진관 의장은 수원남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서부경찰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지만119안전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방문기관 중 경동원은 올해로 설립 65주년을 맞은 아동복지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7세 미만의 아동 62명을 보호하고 있다. 김진관 의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거주하는 곳임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한분 한분을 격려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진관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 일터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과 만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이 외롭지 않고 따듯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연구회’대표인 조명자 의원이 26일 화성시 화옹지구를 방문하여 화옹지구 유치위원회의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지난 5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여 구체적인 갈등 쟁점을 파악하고 기존의 갈등관리 방안을 재검토하며 의회차원의 상생적 논의를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향후 갈등해소 방안과 지원 대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조명자 의원은 유치위원회 등 이전 대상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여론을 수렴했다. 조명자 대표의원은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지자체 간 갈등뿐만 아니라 민민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수원시 의원으로서 마음이 무겁다.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에는 조명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염상훈, 김진우, 이재식, 민한기, 유철수, 유재광, 장정희, 이철승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연구활동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6일 14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 한의사회 박광은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한의사회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의사회 박광은 회장 등 임원진은 한의약 난임사업 조례 제정을 통한 난임사업 확대와 한의약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 경기도 한의약 치매사업 계획 등 구체적 정책제안을 하며,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의사들의 역할과 참여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광은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환자 치료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노인 정신건강 도모를 위해 한의약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치매 예방과 초기단계에서 한의학의 효과가 탁월함을 강조했다. 대한여한의사회 정성이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한의약 난임치료는 양방에 비해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고,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됐다”고 말하며, 향후 양·한방이 효율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제안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양학에 비해 한의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오늘 전달받은 정책제안들을 道와 충분히 검토해 한의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