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곡선초등학교(교장 방선심)는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비 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곡선초등학교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 현장에 대한 이해와 수업 능력의 신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 교사들은 경기 교육,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 학교폭력, 특수학생, 인공지능 활용 수업’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교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실습생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그림책 활용 수업, 인성 프로젝트 수업, 놀이를 통한 학급 경영’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예비 교사들은 각 지도교사의 학급 운영을 참관하고 학생 상담, 기초학력 지도 등의 다양한 학급 운영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의 날 축제, 스포츠데이 한마당’과 같은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행사들도 경험할 예정이다. 곡선초 학생들은 “교생 선생님과 함께 하는 4주 동안의 시간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과 기관(단체)의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생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단체) 실무자, 평생학습강사, 학습동아리 회원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화룡점정’을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부(오전)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 일취월장’에서 부천시 평생학습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부(오후) ‘평생학습의 상생과 협업, 탄탄대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학습과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획으로 참가자의 호평을 얻었다. 학습동아리 ‘엄마의책방’ 박현경(중동 거주) 회장은 “오전과 오후에 각기 다른 주제로 명강의를 구성하고 강의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희정 부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국가건강검진 중 2024년 상반기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무료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2004년~1960년)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상반기(1월~6월)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또는 검진 확인증)를 지참해 부천시보건소(원미구)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선물로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할 우산을 마련했다. 4월 15일~7월 31일 사이 선물을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예정된 시점보다 더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 건강검진 중 일반건강검진은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며, 심뇌혈관을 예방,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중요성은 높은 검사”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고, 선물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줄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3가지 테마로, ‘구장복, 동행(동등한 우리, 행복한 우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첫 번째 ‘구(장복)Quiz On The Store3’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착한가게 및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퀴즈를 맞히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며,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구장복 나들이 봄에 떠나 봄’은 지난 4월 12일 중ㆍ장년층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외부 나들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여가ㆍ문화생활을 체험하고 즐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4월 17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활동(공예교실, 원예교실) ▲어울림 노래자랑대회 ▲문화공연 ▲경품추첨 ▲점심 특식 제공 등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리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체가 된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총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정선호 기타리스트의 연주 및 구리시 지역주민인 김경복 시 낭송 작가의 축시가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종합교육지원반 회원들의 ‘장애인인권낭독 헌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발달장애인들의 기념공연으로, 종합교육반 회원 전원이 장애를 넘어 자신의 존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마음을 담은 합창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18일 오전 7시 심곡본1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4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심곡본1동을 찾아 동 주민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겨우내 방치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깊은 구지 느티나무 고사목’ 주변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봄을 위해 마을 단장을 마무리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다 같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 동네를 가꾸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동별로 추진하는 정비 활동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37개 동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복지관련회의실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생활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주요 개정사항 등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의료기관 제도, 2024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동별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담당자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를 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 행정의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료급여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좀 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종화 안보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2024년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및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위협 상황 속에서 비상대비 위기관리 역량 강화 필요성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리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연석회의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보지킴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민·관·군 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안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이달 1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일자리(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소통)·권리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에 관한 안내, 분과장 선출 및 분과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로 힘들고 지친 가족을 위해 ‘2024년 헤아림 18기 치매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분기별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한 인원은 총 232명(1~17기)이며, 참여자들은 수료 후에도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한 치매파트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헤아림18기’ 치매 가족교실은 돌봄 부양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매주 수요일(1회) 10:00 ~ 12:00(2시간)까지 6주 동안(4.17~5.22)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창동에 전달된 고급 양모 이불 60채(600만 원 상당)는 국제라이온스협회 2023-2024 DCG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 임팩트 교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희 회장은 “약소하지만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화라이온스클럽과 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선물 받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18일 서울예스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예스병원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본 기관에 후원과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 수술 등을 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길용 원장은 “지역 내 위치한 기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서울예스병원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늘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는 서울예스병원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나눔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온기로 전하겠다.”며 인사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 부분에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용인특례시는 CEO리더십의 비전과 종합적 운영성 등을 평가한 5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황준기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용인의 산업 브랜드는 반도체다. 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이 처음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3월 15일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획기적인 성과다.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728만㎡(약 220만평) 규모에 20년 동안 360조원을 투자하게 될 이곳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Fab)이 6개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150여 개가 입주한다. 이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유발효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 온누리교회(목사 이기복)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다문화 사업을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 온누리교회의 이기복 목사·임현태 장로·이왕선 집사,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기복 목사는 “올바른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년간 다문화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문화 사업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온누리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온누리교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2004년부터 20년간 매년 2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하고 있으며, 소재지를 경기도 구리시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부근으로 이전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원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축사와 봉축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7일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고, 이 결과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막고 평택과의 갈등을 불러 온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라며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용인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