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최근 신규분양 아파트 증가 등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을 통한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등을 자진신고한 자는 과태료의 전부를 면제 받거나 절반을 감경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자진신고제도의 도입 취지상 허위사실을 단독으로 신고한 최초의 자만이 자진 신고자에 대한 감경 또는 면제의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관청의 조사 전 자진해서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조사에도 성실하게 협조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신고관청의 조사가 시작된 후 최초로 위반 사실을 자진해서 신고하고 증거자료의 제출 등 조사에 성실히 협조한 자는 과태료의 100분의 50을 감경 받을 수 있다. 실제 거래사실과 다르게 허위로 부동산 거래신고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여 부동산 거래신고를 할 시에는 부동산 거래신고법에 따라 취득가액의 최대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 되며, 중개거래의 경우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설등록 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거래당사자의 담합을 방지하고 은밀하게 행해지는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확인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모 접수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공연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에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민법에 의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원, 광장,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인들이 공연 및 미술작품 전시를 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소재 예술인(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 시장에 예스파크 상점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육성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며, 2년간 시장 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디자인 재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스파크 상점가의 ‘21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예스파크 상점가는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상점가와 도자기 장인들의 마을이다. 예스파크 상점가 상인회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도자기 관광 명품 시장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성과보고 및 2022년 1분기 ‘설 福바구니 지원 사업’과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설 福바구니 지원 사업’은 명절에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떡국떡, 사골곰탕, 김 등 식품 바구니를 구성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북내 한마음봉사회와 함께 매월 1회 맛있는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옥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회의 내용을 토대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펼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20일 가남 농민회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90만원 상당의 쌀 10kg 87포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남 농민회지회는 2017년부터 농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과 떡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쌀을 후원했다. 가남 농민회지회장 박광백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운동에 동참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어느 때보다 귀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남 농민회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금사면 이포1리 마을회와 의성김씨문경공파에서 20일 관내 조손가정 학생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할머니와 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서울 소재 항공관련 학과에 합격하였으며 이포1리 마을에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을기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이포1리 김낙홍 이장은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말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학생이었는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대학교에 입학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으며, 강종희 금사면장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마을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학생에게 희망의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20일 '1월 제2차 통장회의'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시(동)정 사항 홍보와 2022년 오학동 통장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윤종삼 오학2통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김기남 현암5통장이 선출되었고, 함영묵 천송3통장과 강혜인 천송5통장, 김영래 현암2통장, 반윤명 현암4통장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윤종삼 오학2통장은 오학동 20개리 통장님들과 합심하여 주민이 더욱 행복한 2022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자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 하고자 주요 간부와 부서장을 나눠서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소별 2022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사업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쟁점 사항의 토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22년도에 새로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고령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해당사업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10월부터 시작된 ‘동네한바퀴’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추진 보고를 통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일상회복을 앞두고 다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현장PCR을 도입·추진하여 신속한 검사결과를 통해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예술교 ▲강천섬 친환경 쉼터 개발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도심 속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경기도는 올해 지방도를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내용의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중 여주시 세종대왕면 매류리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지방도에서 발생하는 보행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시·군,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도입 및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세종대왕면 매류리는 28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지방도 341호선이 마을을 관통하고 있어 주민들이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약 700m 구간에 대해 마을 시작지점 전방 100m부터 끝나는 지점 후방 100m까지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고, 140백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안내표지·교통안전표지·노면표지·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니만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주민들의 의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가 광주시와 여주시가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3개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3차 실무회의(1.19.14시 이천시청 대회의실)를 갖고 3개시에 각각 광주시 30만, 이천시 30만, 여주시 20만 주택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초자료를 정리하여 여야 주요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채택이 되도록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현실적인 방안 강구를 위해 규제검토를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국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사업은 경기주택공사(GH)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행이 되어야 할 것이므로 이들 기관과의 협의도 대선공약 건의문 전달이 일단락 되는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강선GTX를 함께 추진했던 원주시는 아직까지 관련 공약에 대해서 참여를 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천-광주-여주 실무회의에서는 원주시가 혁신도시도 추진 중이고 자체적인 발전전략이 있으므로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실무회의에서는 국회와 중앙부처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