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행궁과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 공공한옥 일원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 얘들아, 전통연희 보러 화성행궁 가자 5일 12시부터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2022 수원화성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수원화성특별공연’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일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수원화성특별공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통 공연을 중심으로 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버나돌리기와 죽방울놀이, 대형 깃발을 들고 펼치는 퍼포먼스, 줄타기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을 예정이다. 공연 후 진행하는 포토 이벤트도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또한, 이날 11시에 화성행궁 내 유여택에서는 조선시대 무예를 재현한 ‘무예24기 공연’을 진행한다. 조금 서둘러서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줄타기 공연도 함께 보면 더욱 뜻깊은 어린이날이 될 것이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감상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로 시민을 만나는 대표 문화예술콘텐츠 ‘아임버스커(I’M BUSKER)‘사업의 일환인 ‘POP UP-찾아가는 공연’의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받는다. ‘POP UP-찾아가는 공연’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문화소외계층, 공동주택, 주민자치커뮤니티 등 마을공동체 뿐 아니라 용인시 축제와 행사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는 맞춤형 찾아가는 공연이다. ‘거리가 공연장이 되는 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4~5월 용인시 곳곳에서 ‘ON LIVE-정규 거리 공연’과 함께 'POP UP-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로 시민의 일상 속 깊숙이 다가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용인시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 수혜자를 확대하여 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OP UP-찾아가는 공연’은 오는 오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공연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시의 일상과 문화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2022 미디어 창작단’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5월 2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2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 15명을 최종 발표한다. 선정된 인원은 화성시와 관련된 주제로 총 2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화성시미디어센터로부터 제작에 필요한 공간 및 장비, 1:1 맞춤형 멘토링 교육, 제작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제작된 영상은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에 업로드 되며, 추후 화성시미디어센터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디어 창작단은 상‧하반기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나랑 산책 가자’, ‘사랑한다 말해봐’를 주제로 한다. 제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화성시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미디어 창작단에 많은 분들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2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자치 시민매개자 양성을 위한 문화자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문화자치학교, 333 소셜픽션, 정책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자치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다양한 문화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보장하고, 시민 스스로 고유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말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하여 도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문화권을 향유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에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서면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의정부시 등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문화자치학교 개교기념으로 오픈특강 ‘그래서, 문화자치가 뭔데?-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의 실험’이 5월 4일 19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김다미 with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The Four Seasons’'을 5월 14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부한 질감, 진지한 연주로 독자적인 팬덤을 형성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고(古)음악 전문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이다. ‘아람 로열 클래식’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클래식 기획공연 시리즈로 지난 3월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이 첫 공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유자 왕 리사이틀(6월), 손민수 리사이틀(11월)이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비발디 ‘사계’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비발디의 ‘사계’를 원전연주 스타일로 연주한다면, 피아졸라의 ‘사계’는 김다미가 앙상블을 리드하며 정통 클래식과 현대 재즈음악의 자유로운 느낌을 담아 선보인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G. P. Telemann)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 S. Bach)가 라이프치히에서 함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는 2022년 광주시문화재단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부터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선우예권, 임동혁, 김선욱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리사이틀부터 8명의 피아니스트가 4대의 피아노로 선보이는 피날레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 무대가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북미 최고 권위의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7년 반클라이번 우승자 앨범에 실렸던 슈트라우스의 ‘그레인저의 장미의 기사 듀엣 주제의 사랑을 말하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드뷔시의 판화, 기쁨의 섬 등을 선보인다. 이어서 5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동혁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두 개의 슈베르트 소나타를 선보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4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할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오는 5월 1일 시작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10월 30일까지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성행궁을 상설개장하는 동시에 후원인 미로한정까지 개방하여 문화재 관람에 여유와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의 메인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 情談'이다. 달빛 품은 화성행궁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낮에는 볼 수 없는 고궁 야경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이다. 수목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후원의 길을 따라 흐르는 물 빛과 초롱 빛을 따라 오르면 고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포인트, 미로한정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정비사업'에 따라 화성행궁을 우선 운영하며, 화령전은 정비공사 후에 개방할 계획이다. 낙남헌 앞터, 우화관 등 일부 구역은 관람이 제한된다. 이에 따른 아쉬움을 화성행궁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포토스팟과 산책 프로그램이 대신할 예정이다. 화성행궁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달빛정담 시그니처 포토존을 비롯해 서체포토존, 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상상의숲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 행사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어린이가 상상할 수 있는 권리’를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독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상상나눔, 5일 상상이상, 6일 상상쏙쏙, 7일 상상마켓이라는 4개의 테마로 상시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이 각 15개 운영될 예정이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열린도서관 ▲어린이스내그골프놀이터 ▲로봇놀이터1, 2 등이 진행되며, 특별프로그램으로는 5월 5일 ▲초청 강연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 어린이 인권을 지켜주는 교육법’ ▲어린이 글짓기 ‘무엇을 상상하든’ ▲포토스튜디오, 에어바운스 등 부대행사와 5월 7일 ▲어린이 플리마켓 ‘상상마켓 : 나는야 꼬마 사장’ ▲문화예술 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책숲’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상상의숲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상의숲 공간 이용 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4.5톤 대형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공연 무대인 ‘아트트럭’과 전문 인력을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야외 행사에 지원한다. 용인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아트트럭’은 용인문화재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자체 기획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형’과 용인시 행정 기관에 시스템을 지원하는 ‘지원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아트트럭의 ‘지원형’ 사업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50여 회 이상의 용인시 관내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청을 받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원형 사업을 통해, 4.5톤의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과 야외 행사(공연)에 필요한 장비 및 전문 인력을 지원해 무대를 운영할 예산이나 전문성 부족으로 겪는 용인시 행정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용인시 읍, 면, 동 및 시청, 구청, 산하기관(출자·출연기관)에 한하여 사용 신청이 가능하며, 종교 및 정치와 상업적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기관당 연 1회 무상으로 지원되며, 무상 지원 횟수를 넘긴 기관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