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월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의정활동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을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입법·의정활동을 펼친 이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 등의 합리적 약물이용 촉진과 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제정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원,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였다. 먼저‘장애인 365 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초대 대표이사로 이미성(47)씨를 선임했다.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 대표는 한성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와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의 목소리를 합리적으로 조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화성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출범해 파견직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이 근무 중이며, 화성시사회복지 정책조사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 민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로 길영배 전(前) 권선구청장이 9일 취임한다. 길영배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 출생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 사무관 승진 후 권선1동장과 시 행정지원과, 문화예술과장으로 일했다.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는 수원시 권선구청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임기는 2023년 2월 8일까지 2년이다 길 신임 대표이사는 ‘수원연극축제’를 경기상상캠퍼스로 무대를 옮겨 많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수원 문화재 야행’을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인정받게 하는 데 역할을 하는 등 시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큰 공을 세웠었다. 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수원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석훈 대표이사 체제 2주년을 맞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는 더욱 젊고 과감한 조직 경영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쓸 전망이다. 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성남FC 대표이사, ABN아름방송 전략기획이사 등을 역임한 이석훈 대표이사는 홍보·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으며 2019년 2월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16년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기업의 제품 유통과 판로개척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됐다. 하지만 설립 이후 계속된 적자로 자본잠식까지 우려되며 기관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던 상태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출범한 이석훈 대표이사 체제의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격적 유통채널 확대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판로 구축에도 적극 뛰어들었다. 현재까지 베트남 주요 도시에 30개 매장 등을 구축했고, 지난 1일에는 백두산관광특구 롱마트 내 경기도 홍보관이 개장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19년 총 거래액 100억, 2020년 160억 원을 기록하며 회사가 크게 성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용춘(60)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이 15대에 이어 16대까지 회장직을 이어가기로 했다.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는 지난 2일 서면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다시 김 회장을 선출하였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2월에 처음 회장으로 선출되어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위한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전개하다보니 어떻게 3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면서 대의원분들이 저를 다시한번 믿고 뽑아준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생명살림국민운동과 양주시 새마을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용춘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봉사로 다중밀집지역에 주 1~2회 총 82회에 걸쳐 방역을 실시하였고 어려운이웃들에게 900만원의 성금기탁과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양주역 등에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3회 실시하고 관내 자매결연부대에 마스크 11,200장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활동에 앞장서 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0일 교육문화국 도서관운영과 신규직원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상은 주무관은 지난해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지난 1월 4일자로 발곡역 근린공원 소재 음악도서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첫 월급을 받아 기부한 것이다. 정 주무관은 “힘들게 임용시험 준비를 하면서 합격하면 꼭 기부를 하리라고 다짐했고 그게 합격의 원천이 되었는지 생각보다 빨리 합격해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적잖은 분들이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줄어 앞날이 막막할텐데 그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팽재녀 권역국장은 “마음먹은 대로 행하기 쉽지 않기 마련인데 첫 월급을 선뜻 기부한 주무관에게 감사하며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임원 회의를 열고, 제5대 회장으로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4개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 주요 임원진만 참석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정찬해 신임 회장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협의회장을 맡게 된다. 임기는 1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정찬해 회장은 “전임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또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주민자치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960년생인 곽호필 정책특별보좌관(지방전문임기제 가급)은 1990년 7급 공채로 수원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그 후 시 건축과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시 시설공사과장 등을 거쳐 2013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창조국장(현 도시개발국장)을 지냈다.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도시정책실장으로 재임했고, 2019년 명예퇴직했다. 퇴임 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수원시 도시정책자문관)으로 일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에 선도적 추진과 수도권 최초 무상교통정책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은 화성시 서철모 시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86만 화성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면과 성실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보건의료진, 비상근무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새해의 희망과 포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을 신년사에 담아 발표해왔습니다. 그러나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2020년은,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에 빠트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020년에 마련했던 정책과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2021년에도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롭게 거창한 정책을 제시하기보다는 현 정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경제적 기본권’ 확대,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매진, 복지확대, 경기북‧동부 균형발전과 평화정착등 새해 경기도정에 비젼을 전했다. 다음은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 ‘경제적 기본권’ 확대는 미래를 대비하는 열쇠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앞서
[경기헤드라인]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 신축년 새해 아침 해는 새로운 희망을 밝게 비추며 새날을 열어주었습니다. 새해에는 누구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마음껏 친구들과 어울리고 힘차게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더 큰 꿈과 희망을 만들면서 스승으로서 보람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되어 산과 들에 꽃이 피면 가게나 마을 시장, 거리마다 웃음꽃이 피고 사람들로 북적이며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북 사이도 진정한 평화가 이뤄져 고향 방문도 하고 우리와 북의 학생들이 어울리는 세상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학교와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길을 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대면 수업이든 온라인 수업이든 즐겁고 행복한 학습을 이루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에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모든 고등학교가 선택에 따라 시범학교와 연구학교를 운영해 융복합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모든 선생님이 당당하게 교사로서 연구와 수업할 수 있는 환
[경기헤드라인] 존경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쉼 없이 달려온 2020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예년처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 아침을 맞이하지는 못했지만,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엄숙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평범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먹고사는 문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악몽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해였지만, 모두가 잘 버텼고 어느새 202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2021년도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 광주의 20년을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시 정체성 찾기는 천년 광주를 설계하는 그 첫걸음입니다. 천년고도의 숨결이 서려있는 “너른고을 광주”의 브랜드 찾기 여정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역사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여 광주
[경기헤드라인]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의 설렘으로 가득 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신의가 두텁고 인내력이 강하며 근면·성실하다는 ‘흰 소’의 해입니다. 꾸준한 인내력을 가진 믿음직한 동물인‘소’처럼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감염병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수원시의회는 팬데믹을 겪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 빠른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수원시민의 열망을 담은 수원 특례시와 자치분권 실현에도 힘을 쏟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숙원 과제였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올해 4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수원시청 청소자원과 유선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유선희 주무관은 시민, 공직자 등 36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31표(36.1%)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선희 주무관에게 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선희 주무관을 추천한 한 시민은 “대형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유선희 주무관님이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해주셨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유 주무관은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시간을 내어 칭찬 글을 써 주신 시민의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면서 “시민과 동료들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저도 다른 사람에게 작은 따뜻함과 격려를 전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분기마다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와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 중에서 후보자를 선정한다.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한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