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가평군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등록 2022.11.18 15: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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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는 18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총괄·지휘·조정·통제와 기관·단체별 역할 및 임무 부여 등을 통한 재난 대응·수습·복구를 위한 훈련이다.


본 훈련에는 가평소방서,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등 12개 기관에서 34대의 장비와 154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조종 여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시연 ▲자위소방대 활동 ▲1차 출동대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2차 출동대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가평군 통제단 가동 ▲종합방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문화 및 집회시설에서의 사건·사고는 많은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 이러한 대형 화재는 소방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 또한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주기적인 종합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가평군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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