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을지연습장 방문 격려

  • 등록 2015.08.20 1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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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을지연습이 되길"당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기대처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할 것"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9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오후 2시 제 399차 민방위훈련에 참여해 지하 대피훈련과 방독면 착용법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원들과 함께 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을지연습장으로 이동해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어떻게 전쟁을 막을 수 있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위기 대처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원 2,800여명이 참가해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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