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의원, 국민안전처 'CCTV 설치' 특별교부금 5억 원 확보

  • 등록 2015.09.21 1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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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의원, 팔달경찰서 개청 전 안전대책 제시
"CCTV 설치해 수원시민 보호할 것"



수원 팔달경찰서가 개청되기 전 안전대책으로 CCTV가 우선 확대 설치된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지난 20일 "국민안전처로부터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김 의원이 팔달경찰서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경찰서가 개청되기 전까지 치안대책으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을 설득해 마련하게 됐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1일 수원 마이컨벤션에서 팔달경찰서 신설이 2016년도 정부예산안에 확정 편성된 데 대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팔달경찰서가 개청되기 전까지 수원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등원한 이후 처음으로 팔달경찰서 유치를 공론화한 뒤 지금까지 팔달경찰서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쳐오며 관련 예산을 확보해 팔달구를 포함한 수원시 전역에 총 400여대의 CCTV를 설치했다.

한편, 김 의원은 "팔달경찰서 유치를 사실상 확정짓게 됨에 따라 그 다음 단계로 경찰서가 신설되기 전까지 치안대책으로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치안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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