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G-FAIR KOREA' 경기도 스포츠산업 특별관 50여개사 유치완료

  • 등록 2015.10.04 14: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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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스포츠, 레저 산업의 우수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기대

【경기헤드라인】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 에 스포츠산업 특별관 참가업체를 50여개사 100부스 규모로 유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산업 특별관은 경기도내 관련 산업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는 각 기업체의 전시회 참가비 50%를 지원했으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 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은 참가비 전액을 보조했다.

또한 특별관에서 선보여지는 상품으로는 1인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최근의 사회현상을 반영한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손쉬운 비행법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뉴스포츠'란 특별한 경기규칙이나 기술습득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이번에 마련되는 체험존에서는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변형한 '플로어 컬링', 유소년과 노인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볼로볼', '후크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도는 국제통상과 고봉태 과장은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구성되어 올해 G-FAIR KOREA가 훨씬 더 다채로워졌다"며 "많은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경기도 스포츠산업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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