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내 나이가 어때서”전시회 열어

  • 등록 2015.12.10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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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작품전시로 희망을 선물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수도권서부본부 인덕원역에서 지난 7일 부터 지하1층 맞이방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란 주제로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오는 13일 까지 1주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 동아리 모임을 갖는 평균 74세 이상 어르신들이 노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김태영 지도교사와 인덕원역에서 손을 맞잡고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홍섭(81세)님의 “오드리햅번” 외 1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월1회 복지관 동료들의 인물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1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의왕시평생학습축제에 작년에 이어 2회에 걸쳐 작품을 전시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이번에 인덕원역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전시하게 됐다.

한편, 최선행 인덕원역장은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에 코레일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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