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지난 19일(금) 구로차량기지에서 1365 자원봉사신청자를 대상으로 철도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도안전지킴이’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시행한 철도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을 수료한 후 철도 비상상황 발생시 수습에 적극 협조하고, 평상시 철도의 불안전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080-850-4962)에 신속히 신고하여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일반인을 일컫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유형별 효율적 대처 행동요령, 응급처치법 등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멈추지 않고 출입문 수동취급 요령, 비상통화장치 취급 요령 등 실제 철도재난상황 발생시 능동적 대처를 위한 실습 교육 또한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철도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철도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하여 마음이 든든하다”며 “철도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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