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 등록 2017.04.14 1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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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철재)가 지난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김대준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시 무), 무소속 이찬열 의원(수원시 갑),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최중성 경기도 의원 및 외빈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임원진 및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에 이어진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새로 취임한 송철재 회장과 연합회가 수원시 소상공인 발전의 계기를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무소속 이찬열 의원은 “항상 소상공인을 위해 진력하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의 열정에서 느끼는 바가 많다”며, “국회내에서 소상공인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소상공인 15만명이 활동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핵심도시인 수원의 소상공인의 마음에 희망이 싹 터야 진정한 봄이 왔다고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승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돌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투어를 진행해 왔다”고 밝히고, “소상공인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정치권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정치풍토를 조성, 미래를 바꿔나가자”고 말하며, “새로 취임한 송철재 회장을 중심으로 수원시 연합회가 역동적인 모습으로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순서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송철재 회장과 수원시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감격적인 수원시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더욱 절치부심, 15만 수원시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지역에서 21번째로 창립된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그간 회원 배가, 임원진 임명 등 조직 정비를 거쳐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창립총회를 계기로 수원시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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