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청소년‘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활동’펼쳐

  • 등록 2017.09.12 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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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청소년자원봉사자와 학부모들이 EM흙공던지기로 환경정화활동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차명화)는 지난 9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외 학부모를 포함해 50여명이 함께 하천의 수질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입증된 유용미생물(EM)인 흙공을 투척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과 자원봉사학생 50여명은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투척하고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차명화 센터장은 “EM흙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발효된 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좋아지고 악취도 줄어드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수고한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차명화 센터장 및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문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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