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월남전 참전 유공자’ 지원 상담

  • 등록 2017.09.21 15: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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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문경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 김준영 회장 및 회원들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지원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준영 회장과 회원들은 “파병으로 벌어들인 외화의 대부분이 국내 송금돼 조국 근대화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됐지만, 참전유공자들은 고엽제 피해자로 그 고통이 자손에게 대물림되고 있다.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며 참전유공자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경희 위원장은 “청춘을 나라에 바치고 이제 고령이 되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깊이 공감하며,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문경희 위원장은 6.25참전유공자 및 월남전참전유공자들의 복지를 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집행부와 논의중에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문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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