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군포시,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마련

  • 등록 2018.07.17 1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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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개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 대상19일 접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천문우주에 대한 지식 전달 및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여름방학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야도서관 내 누리천문대에서 오는 21일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의 자녀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포함 가족 5명 이내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관측회는 ▲기초천문강좌(갈릴레오와 목성, 관측성, 달의 운동) ▲천체관측 ▲시설견학 ▲ 육안관측(여름철 별자리 찾기)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악천시 관측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야도서관(☎031-501-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누리천문대는 시청각실․천체관측실․천문우주체험관․4D입체영상관 등의 시설이 운영되며, 지난 2004년 개관한 이래 연중 다양한 관측회 개최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천문과 과학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김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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