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광명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는 7월 17일 운동장에서 2학년의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준비한 이번 여름 프로젝트 물총놀이는 런닝맨, 우유탑 쓰러뜨리기, 수조물 채우기 등의 부스를 코너 학습 형식으로 순환하며 놀이를 즐겼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은 2학년 전체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물총 서바이벌 게임으로 뜨거운 몸을 물에 적셨다. 덕분에 모처럼 학교 운동장은 아이들의기쁨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 모두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빛가온초등학교 2학년 정 모 학생은 “친구들과 다같이 물총놀이를 해서 정말 신났다. 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다음에 또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였으며, 빛가온초등학교 김경선 교장은 “앞으로도 학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흥미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