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롭게 문 연다.

  • 등록 2019.02.07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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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안구 송원로 63(신성빌딩)으로 이전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안구 송원로 63(신성빌딩)으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가족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전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면적 680㎡ 규모로 강당, 상담실, 자원봉사실, 언어발달지도실, 강의실등을 갖췄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에 문을 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관한 센터는 특성화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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