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종항)에서는 지난 1월31일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가정환경이 열악한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는 활동으로 이날 위문은 10여명의 청소년 가구와 일동면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각 가정마다 라면, 쌀, 화장지, 물 등 생필품을 준비해 각각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일동면장(면장 김남현)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 위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종항 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