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매실동, 저소득층 신입생 ‘새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 펼쳐

  • 등록 2019.02.15 1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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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저소득가정의 책가방 구입비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제공=권선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는 지난 14일 저소득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자녀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4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새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사업 중 하나로, 새로 입학하여 출발하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심윤식 위원장은 “2019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고통받고 있는 주민을 찾아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독거노인 반려식물사업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 △함께하는 생일파티 △나눔이웃 안경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문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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