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에서는 지난 23일 13시부터, 문화의집 3층 동아리방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신입단원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은 2019년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을 이끌어갈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 신입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으로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13시~14시), 청소년자원봉사단 ‘런닝맨’ (14시~15시) 순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는 1차 개별면접이 끝난 뒤 재임단원들과 신임단원들 간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2차 성향평가를 진행했다.
면접위원으로 참가한 13기 회장 김범준(신한고1) 학생은 “작년에는 면접자로 있었는데 면접위원으로 신입단원을 맞이하니 떨리고 신났다” 고 말했다.
이어 면접위원으로 참가한 9기 회장 정현(청담중3) 학생은 “동아리 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면접질문에 잘 대답해주어서 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민(청담중2) 학생은 “면접이라고 해서 많이 긴장했는데, 질문도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온 것 같아서 좋았다”며 면접소감을 말했다.
한편,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멘토멘티 동아리T.M.I 멘티단원 모집을 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 전 학년이며 즐겁게 놀이하듯 공부하고 싶은 초등 청소년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