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레오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행궁로의 ‘카페애테’가 최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오레오빙수, 누텔라바나나크레페, 민트오레오빙수, 딸기오레오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며, 독특한 맛과 비주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카페애테’는 수원행궁로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그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메뉴와 푸짐한 양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레오를 활용한 디저트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SNS에 사진을 올리기에 충분할 만큼 매력적이다.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 씨는 “처음에는 단순히 오레오를 활용한 디저트를 만들 생각이었지만, 손님들이 점점 더 독특한 메뉴를 원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의 대표 메뉴인 오레오빙수는 고운 얼음 위에 오레오 크럼블과 달콤한 연유,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있으며, 그 위에 오레오 쿠키가 장식되어 있다. 여기에 민트초코를 더한 민트오레오빙수는 민트 초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누텔라바나나크레페는 부드러운 크레페에 누텔라와 바나나가 듬뿍 들어가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딸기오레오빙수는 신선한 딸기와 오레오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 카페는 특히 주말이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붐비고, 멀리서도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처음 방문했을 때 오레오빙수의 맛에 반해 계속 찾고 있다”는 한 손님은 “디저트가 정말 맛있고, 카페 분위기도 아늑해서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카페애테’는 또한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메뉴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김모 씨는 전했다.

이처럼 수원행궁로의 ‘카페애테’는 그 자체로도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으며, 오레오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오레오 디저트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페애테’는 그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