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와 삼성전자, 지역 주민과 함께 반석산 환경 회복 나선다

  • 등록 2025.04.28 17:42:51
  • 조회수 37
크게보기

반석산 내 300그루 나무 식재와 플로깅 활동으로 생태계 복원
민·관·산 협력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 함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지역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반석산의 환경 복원에 나섰다.

 

화성도시공사(HU 공사)는 28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및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와 함께 반석산 일대에서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추진된 지역사회 생태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복원과 환경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폭설로 피해를 본 반석산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3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조깅과 산책을 병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가꾸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성도시공사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환경 보호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 지역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산 협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실천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도시공사의 한병홍 사장은 “이번 반석산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큰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ESG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와 삼성전자, 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