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평택고용노동지청 등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 등록 2014.03.12 17: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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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소장 오명덕), 한경대학교 노동연구원(원장 유호상)은 지난 11일 오후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 소장실에서 오산시 노동시장 구조변화 분석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연구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 이호락 지역경제과장과 오명돈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 소장, 한경대학교 노동연구원 최정임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오산시 노동시� 구조변화 분석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진행될 연구용역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과 관련된 공모사업으로, 오산시가 한경대학 노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지난 2월 연구용역을 위한 국비 4천만원을 기반으로 진행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산시 최초로 지역노동시장 구조변화에 대한 데이터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향 모색과 향후 오산시 고용정책 수립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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